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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 수출지원사업은 국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들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및 해외 온라인 마케팅,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기업지원 사업입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관련 기관은 연간 해외 온라인 마케팅 00개사, 무역사절단 00개사, 무역실무교육 00명, 수출전략 컨설팅 00개사로 지원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도 아직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업 추진일정의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또는 각 권역별 지역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연간 사업계획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하고 있습니다.

 

 

동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청기업에 대하여 각 항목을 평가 후 통상적으로 고득점 순위로 선정하여 지원하며, 각 항목에서 보다 좋은 실적과 역량을 갖추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선정기준으로 종업원의 고용기여도, 국내외 인증, 수출실적, 기술기반 업종 여부, 제품의 경쟁력, 사업의 추진계획, 지원의 효과성 등 수출역량을 평가하게 됩니다.  

 

해외 온라인 마케팅

 

글로벌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하여 바이어 타깃 마케팅, 제품 홍보 및 해외 구매 오퍼에 대응, 무역상담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을 합니다. 지원 항목과 세부 지원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타깃 국가 온라인 홍보

 

▷ 키워드 검색 마케팅을 통한 온라인 홍보관 해외 방문자 유입 지원

▷ 세링 오퍼 & 인콰이어리(구매 문의서) 수신 지원

 

타깃 바이어 마케팅

 

▷ 기업별 타깃 관심 국가 내 현지어 버전 구글 마케팅

▷ 타깃 바이어 검색 서비스 제공

▷ 타깃 바이어 기초 시장 조사

▷ 관심 바이어 상세정보 및 컨택 보고서 제공

▷ 온라인 화상 상담 지원

 

맞춤형 추가 지원

 

▷ 동영상 제작 및 유튜브 업로드 지원

▷ 글로벌 SNS 게재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 타깃 국가의 시장분석과 사전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통해 수출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며 지원 항목과 세부 지원 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항공·교통·통역지원

 

▷ (항공) 1개사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이코노미 기준)

▷ (교통) 무역사절단 파견 기간 내 현지 전용 버스 상시 대기(50인승 버스), 공항과 호텔 간 전용차량 이용(장애인 지원 차량 및 현장 인원 1:1 밀착 지원)

▷ (통역) 업체와 품목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파악한 통역원 기업 당 1인 밀착 지원하며, 현장에서 바이어 미팅 시 상담일지 작성 지원

 

바이어 발굴 및 검증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인터뷰를 통하여 참여가 확실 시 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매출, 수입규모, 홈페이지 및 기타 정보를 통해 미팅 적합성 검증

 

마케팅 지원

 

현지 전문 마케터를 통한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 제품 사진 등이 수록된 기업별 영문 거래 제의서 제작 및 수출상담회 초청장 제작 지원

 

수출상담회 지원

 

상담장 홍보물 및 테이블 설치, 필요 기자재 비치, 바이어 대기 공간 운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수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여 수출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수출입 절차, 무역계약 대금결제, 무역운송/보험 수출입 통관, 수출품목 분석을 통한 타깃국가 선정 등 컨설팅 지원(수출전략 컨설팅 30개사 정도 지원

▷ 무역실무 및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 등) 입점과 셀링 교육 실시 (총 4회, 200명 정도로 서울, 대전, 부산, 광주 각 1회 정도 계획)

 

 

연도별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기업조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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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 중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리가 장애인에 대하여 어떠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의 내용을 바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지적장애

 

지적장애란?

 

저적 장애는 지적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하고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과 사회생활 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지적장애는 보통 지능지수(IQ)와 사회 성숙 지수 등을 통해 판단하는데, 이들 지수가 70 이하인 경우를 지적장애라고 합니다.

 

지적장애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임신 초기 산모가 풍진을 앓았거나 영양결핍이 심한 경우, 미숙아, 염색채 이상(다운증후군) 일 경우에 발생합니다.

 

지적장애인의 직업생활

 

지적장애인들도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지적장애인은 출퇴근 훈련을 통해 혼자서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지적장애인은 복잡한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노무직, 조립직 등에 주로 종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주방보조원, 간병 보조원, 기계조작원, 사서보조 등 취업 직종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지적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렇게 배려하면 좋습니다.

 

인지적인 능력이 낮더라도 자신의 욕구를 알고 표현할 수 있으므로 지적장애인의 의사를 존중해야 합니다. 또한 나이에 맞는 호칭을 사용하고 함부로 반말을 하지 않습니다.

 

지적장애인과 이야기할 때에는 쉬운 표현을 사용합니다. 작업 지시는 한 번에 한 가지씩, 지적장애인의 이해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작업은 익숙해질 때까지 시범을 통해 여려 차례 반복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근무시간, 적절한 근무 복장, 직장 규칙 등을 반복하여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폐성 장애

 

자폐성 장애란?

 

자폐성 장애는 정상발달의 단계가 나타나지 않고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말합니다. 자폐성 장애인은 눈 맞추기를 피하거나 동일함을 유지하려는 특성 등을 대표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자폐성 장애인의 직업생활

 

자폐성 장애인은 장애특성으로 인해 취업 직송이 다소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가 적은 일 등 개인의 특성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배치한다면 훈련을 통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자폐성 장애인은 복잡한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업무에 주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차원, 주방보조원, 사서보조 등 직무능력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자폐성 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러한 배려가 좋습니다.

 

자폐성 장애인은 낯선 장소, 낯선 사람,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나 예행연습이 필요합니다.

 

일과를 조정해야 할 경우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에 대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돈을 계산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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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별 장루, 요루 장애와 간질 장애에 대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 수강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는 장애인에 대하여 어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장루, 요루 장애

 

장루, 요루 장애란?

 

장루, 요루 장애에는 배변기능 및 배뇨기능의 장애로 인하여 장루 또는 요루를 시술하여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제약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장루, 요루 장애는 사고로 발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루장애의 경우 직장암이나 대장암 등의 악성종양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요루장애의 경우 방광암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루, 요루 장애인의 직업생활

 

장루, 요루의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병원 진료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진다면 장루, 요루 장애인은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는데 큰 제약이 없습니다.

 

중도에 장애가 발생한 장루, 요루 장애인의 경우 장애 발생 이전의 능력이나 경험에는 장애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장애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충분히 직장생활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직무 배치 시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오래 서 있는 일과 같이 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업무는 장루 상태를 고려하여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루, 요루 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렇게 배려하면 좋습니다.

 

탈의자 잦은 근무환경, 공개적으로 탈의를 해야 하는 경우 이에 대해 의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루, 요루 장애인의 경우 괄약근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스가 배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장애 특성으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할 때 질긴 섬유질 음식, 설사 또는 변비,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은 피해야 하므로 메뉴를 선택할 때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담배는 장애에 많은 영향을 미침으로 회식자리에서 술이나 담배를 권하지 않습니다.

 

간질장애

 

간질장애란?

 

간질장애는 대뇌 세포의 과잉 방전으로 의식소실, 운동성 활동의 변화 등 여러 종류의 임상증상이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간질장애는 원인을 뚜렷이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간질은 대뇌 저산소증, 대뇌 외상, 경련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성인 간질은 대개 뇌손상, 종양, 뇌혈관장애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합니다.

 

간질장애인의 직업생활

 

간질장애는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통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애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발작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시 정상상태로 회복됨으로 업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간질장애인의 경우 만약에 발행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비하기 위하여 높은 곳이나 위험한 기계 앞에는 배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간질장애인은 발작 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간질 발작 시 호흡곤란이나 외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발작 시 대처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질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렇게 배려하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수면 부족은 발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비 규칙적인 근무나 야간근무를 하지 않도록 배려합니다.

 

술은 간발작에 영향을 미침으로 회식자리에서 술은 권하지 않습니다.

 

발작이 일어나면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안경을 벗겨주고, 넥타이, 단추, 허리띠를 풀어주고 기도를 유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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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 중 호흡기 장애와 간 장애에 대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 수강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는 어떠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호흡기 장애

 

호흡기 장애란?

 

호흡기 장애는 폐나 기관지 등 호흡기관의 만성적인 기능부전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적인 호흡기능부전이 있는 환자로 진단을 받은 후 1년이 경과하고 2개월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지속되는 경우 호흡기 장애인으로 정의됩니다.

 

호흡기 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흡연, 세균 감염 등 외부 원인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과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폐에 염증이나 병변이 지속되는 등 냅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장애인의 직업생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애상태를 고려하여 직무에 배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동이 많은 업무나 노동 강도가 높은 직무를 피하여 배치한다면, 호흡기 장애인은 많은 영역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중도에 호흡기 장애가 발생한 경우 장애가 발생하기 이전의 능력과 경험은 유효함으로 자신의 직무를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재배치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호흡기 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렇게 배려하면 좋습니다.

 

호흡기 장애인의 경우 건조한 환경이나 자극적인 가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는 작업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장애인의 경우 쾌적한 근무환경이 중요합니다. 호흡기 장애인에게 담배를 권하거나 함께 있는 자리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합니다.

 

호흡기 장애인의 경우 이동이 많거나 노동 강도가 높은 직무는 피하여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장애인의 경우 천명음(쌕쌕거리는 소리)이 날 수 있습니다. 소리가 날 경우 피곤한지 물어보고 쉬게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간 장애

 

간 장애란?

 

간장애는 간경변, 간암 등 만성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최초 진단 이후 1년이 경과하고 2개월 이상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간을 이식받은 경우도 간장애에 포함됩니다.

 

간장애는 간경변이나 간암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간경변은 만성간염 등이 오래 지속되어 간세포의 손상이 심해진 경우 간에 "흉터"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간암은 대부분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과 같은 만성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발생합니다.

 

간 장애인의 직업생활

 

간 장애인은 꾸준한 약물 복용과 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대부분의 직종에서 충분히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기적인 병원 진료를 배려해 준다면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중도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장애가 발생하기 이전의 능력과 경험으로 여전히 자신의 직무를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간 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러한 배려가 좋습니다.

 

업무로 인하여 과로나 수면부족이 생기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장애인의 경우 피부의 점막이 누렇게 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피하지 말고 장애특성으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합니다.

 

간장애인에게 술은 금물이므로 회식 시 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간 장애인 역시 식사조절이 중요합니다. 저염식 위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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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에서 신장장애와 심장장애에 대하여 장애인에 대한 어떠한 어떠한 인식으로 전환이 필요하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 수강한 내용을 바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장애 

 

신장장애란?

 

신장장애는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고 소변을 만드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신장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받는 경우 그리고 신장을 이식받은 경우 신장장애에 포함됩니다.

 

신장장애인의 직업생활

 

신장장애인은 투석을 위한 배려를 해 준다면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복막투석을 하는 대부분의 신장장애인은 점심시간 등 투석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배려한다면 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혈액투석을 하는 신장장애인은 평균 주 2~3회 투석을 하며 1회 투석 시 평균 4시간가량이 소요됩니다. 대도시의 경우 야간 투석 및 주말 투석을 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혈액투석을 위한 근무시간의 조정이 이루어진다면 대부분의 신장장애인이 직업생활을 충분히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신장장애인은 과도한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노동강도가 높은 직무를 피한다면 대부분의 직종에서 충분히 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도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장애가 발생하기 이전의 능력과 경험으로 자신의 직무를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신장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러한 배려가 좋습니다.

 

투석이 필요한 신장장애인의 경우 투석시간, 투석 장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탄력근무제, 재택근무 등 근무시간을 조정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신장장애인은 식사조절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식사할 때 염분을 넣지 않고 따로 준비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혈액투석을 하는 팔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지나치게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은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나 장난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힘을 주어 혈액투석을 하는 팔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복막투석을 하는 복강 부분을 잡거나 밀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복강 : 복막에 둘러싸여 있는 공간으로 인체에게 가장 큰 빈 공간입니다. 소화관은 대장, 소장, 췌장 간, 신장, 난소 등이 복강안에 있습니다.

 

심장장애

 

심장장애란?

 

심장장애는 심장기능의 장애가 지속되며 심부전증 또는 협심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심장이식을 받는 경우도 심장장애에 포함됩니다.

 

심장장애는 흔히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고혈압증, 심막염 등의 심장질환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장애인의 직업생활

 

심장장애인은 꾸준한 약물 복용과 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대부부의 직종에서 충분히 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도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장애가 발생하기 이전의 능력과 경험으로 자신의 직무를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노동강도가 높은 직무를 피하고 정기적인 병원 진료에 필요한 시간을 배려한다면 대부분의 직종에서 충분히 일할 수 있습니다.

 

심장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렇게 배려하면 좋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이나 활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심장장애인은 염분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식 시 심장장애인의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심장에 무리를 줌으로써 술자리에서 술이나 담배를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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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유형 중 언어장애와 안면장애에 대한 어떠한 인식전환이 필요한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 수강한 내용을 바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언어장애

 

언어장애란?

 

언어장애는 의사소통을 위해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음성을 통하여 표현하는 과정 중 어떤 부분의 이상으로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언어장애는 단순한 조음(발음) 장애, 유창성장애(말 더듬)와 같은 음성장애 그리고 언어중추 손상으로 인한 실어증, 발달기에 나타나는 발달성 언어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포함합니다.

 

 

언어장애인의 직업생활

 

언어장애와 직업능력은 무관한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장애가 있다고 지적능력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언어장애인 역시 청각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의사소통하는 방식이 다양합니다. 입모양을 보고 의사소통을 하거나 수화, 메모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일을 주된 업무로 하지 않는다면 언어장애인은 대부분의 직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공학기가 개발됨에 따라 언어장애인도 강의나 토론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언어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렇게 배려하면 좋습니다.

 

언어장애인의 대화속도는 비장애인만큼 빠프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할 때 얼굴, 눈을 바라보고 대화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언어장애인 중 전화통화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팩스, 이메일 등 다른 의사소통 방법을 활용합니다.

 

언어장애인이 천천히 오랫동안 이야기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는 등 자신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장애인이 말하는 것이 힘들어 보이더라도 당사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끝마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안면장애

 

안면장애란?

 

안면장애는 6개월 이상의 충분한 치료 후에도 노출된 안면부에 면상반흔, 색소침착, 조직의 비후나 함몰, 결손 등이 남아있는 것을 말합니다. 노출된 안면부란 상지와 하지, 몸통 이외의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면상반흔이란 수술 후 또는 외상 후 얼마 동안은 비교적 가늘던 반흔이 주변 피부의 긴장성(tension) 때문에 점점 폭이 넓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흉터를 말합니다.

 

안면장애는 모세혈관기형, 혈관종,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질병이나 화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안면장애인의 직업생활

 

안면장애 자체가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제약이 되지 않으므로 광범위한 직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안면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러한 배려가 좋습니다.

 

화상으로 장애를 입은 안면장애인의 경우 주변의 시선이 불편해서 한여름에도 긴 상의를 입거나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무리하게 모자나 장갑 등을 벗게 하는 행동은 삼갑니다.

 

화상으로 장애를 입은 안면장애인의 경우 습도나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술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흉터를 더 붉게 만들고 흉터에 색소침착이 남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술은 무리하게 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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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란 「신체 또는 정신 상의 장애로 인하여 장시간에 걸쳐 직업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말하고, 중증장애인은 「장애인 중 근로능력이 현저하게 상실된 자」를 의미합니다.(법제 2조)

 

장해 유형별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에 대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 수강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떠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시각장애

 

시각장애란?

 

시각장애는 빛이 눈으로 들어와 전달되는 과정 중 어느 부위가 손상되어 시력을 잃거나 시야가 결손 된 것을 말합니다. 전체 시각장애인 중 전혀 볼 수 없는 장애인은 소수이며 대부분은 명암이나 물체의 형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는 백내장, 녹내장 등의 질병이나 이물질 침입, 화약약품에 의한 손상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살아가면서 발생한 중도 시각장애인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직업생활

 

많은 시각장애인이 보장구 없이 혼자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내견이나 지팡이를 이용하여 혼자 출퇴근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증증시각장애인의 경우 근무시간을 조정해 준다면 혼잡한 시간에 출퇴근하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의 차량지원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회사 내 카풀제를 운영한다면 출퇴근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직무 배치 시에는 장애정도(시력 및 시야 정도), 점자 사용 여부, 장애 진행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각장애가 있다고 해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사무업무를 보는 것에 재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컴퓨터 화면 확대 프로그램, 확대독서기, 음성 출력 프로그램 등은 큰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보조 공학기기를 활용한다면 시각장애인의 업무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지금까지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안마나 침술 등의 한정된 직종에 주로 종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사, 공무원, 종교인, 음악가, 방송인, 사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러한 배려가 좋습니다.

 

복도나 통로에서 마주쳐 인사를 하게 될 때는 멀리서 인사를 하기보다 가까이 왔을 때 인사를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멀리서 이사를 하게 되면 누구에게 인사를 하는 것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직장 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시각장애인 혼자 라인을 따라가며 배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식당 구조가 복잡하거나 혼잡한 경우에는 대신 배식을 가져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순서는 시계방향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회의 중이거나 말을 시작할 때 누가 말하는지 알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장소나 낯선 환경으로 안내할 때는 주변이나 관련 상황을 설명해 줍니다.

물건을 전해줄 때는 무슨 물건인지 간단히 설명해 줍니다.

 

시각장애인이 근무하는 사무실 집기류를 새로 배치하거나 복도, 통로 등의 구조를 바꾸는 경우에는 시각장애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바뀐 후의 배치나 구조 등에 충분히 설명해 줍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무실이나 시설들의 출입문은 반쯤 열린 상태로 두지 말고 열어두거나 닫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직장 내 건물구조와 시설물은 단계적으로 차츰 익혀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시설부터 점차 먼 곳으로 넓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길을 알려줄 때는 이쪽, 저쪽과 같은 애매한 표현 대신 시각장애인의 위치를 기준으로 몇 발짝 앞, 몇 미터 앞과 같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줍니다.

동행할 때는 흰 지팡이 반대편에 서고 시각장애인이 동행인의 팔을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청각장애

 

청각장애란?

 

청각장애는 귀를 통하여 들어온 소리를 감지하여 뇌에 전달하는 경로에 손상이 있어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거나 무슨 소리인지 정확하게 구별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평형 기능의 이상이 있는 경우도 청각장애에 포함합니다.

 

청각장애는 중이염, 외상성 고막 파열, 바이러스에 의한 청각신경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음 속에서 장기간 근무하였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소음성 난청) 노인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노인성 난청).

 

청각장애인의 직업생활

 

언어 대신 다른 수단을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청각장애인은 대부분의 직종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화상전화기, 소리 증폭장치, 핸드폰 문자서비스, 음성 문자 전환 어플(App) 등 최근에는 언어 대신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메모를 통해서 혹은 입모양을 보고 의사소통을 하는 청각장애인도 있으며 보청기를 사용하여 말하거나 들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생산현장의 단순직, 기술직 등에서 많이 근무하였으나 최근에는 컴퓨터 관련 전문직, 사무직 등으로 업무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과 함께 할 때 이러한 배려가 좋습니다.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의사소통 방법이 좋은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는 먼저 시선을 이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을 할 때는 눈을 보면서 입모양과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필요하면 반복하여 말해줍니다.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할 때 의미 있는 표정이나 몸짓을 이용하면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수화통역사를 통해 대화를 할 경우 수화통역사가 아닌 청각장애인을 향해 직접 이야기합니다.

청각장애인이 함께한 가운데 비장애인과 대화할 때에는 대화 내용을 청각장애인에게 간단하게 설명하여 상황을 공유하도록 합니다.

업무를 지시할 때는 시범을 보이거나 글로 써서 설명합니다.

 

회의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중간중간 확인하고 청각장애인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줍니다.

회의나 야근, 회식 등 공지사항은 미리 게시판에 알려줍니다.

화장실 문에 '사용 중'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는 등 청각 장애인을 위한 시각적 장치들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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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원하지 않는 장애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났을 수도 있고 살아가면서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가질수도 있습니다. 아직 우리사회에는 일상을 같이 하기에는 좀 더 불편해 하고 성격이나 태도 등을 문제삼아 편견이나 선입견을 갖으며 알게 모르게 차별적인 언행들을 가끔은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함께하는 사회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장애인이라는 인식과 그에 따른 문제들을 우리 스스로 좀 더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상 대화중에 장애인과 일반인으로 구분하는 것이 맞는지 장애인 당사자와 얘기를 나누다 보면 순간 난감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표현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에는 어떠한 유형이 있는지 알아보고 장애인에 대하여 우리는 어떠한 인식으로 전환이 필요한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 수강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유형별  이해」를 연재합니다.

 

 

지체장애

 

지체장애

 

지체장애는 흔히 체간(몸통), 상지와 하지의 장애가 있는 것을 말하며, 절단장애, 관절장애, 지체기능장애, 변형 등의 장애로 구분합니다.

 

지체장애는 신체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 모두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 장애는 출산 이전 태아시기부터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며, 후천성 장애는 출생 이후 생기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지체장애가 사고나 산업재해, 질환 등의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등록장애인 기준으로 지체장애인은 2011년 12월말 현재 133만명에 이르며, 전체 장애인 252만명의 52.9%에 해당됩니다.

 

지체장애인과의 직업생활

 

최근 평의시설의 확대, 재활공학의 발달로 지체 장애인의 취업영역은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능력보다 사고와 언어능력이 필요한 직무에서는 지체장애 여부가 업무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리에 장애가 있더라고 직접 운전하는 등 이동에 제약이 없는 장애인도 많습니다. 따라서 다리에 장애가 있더라도 이동이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손이나 팔에 장애가 있더라고 컴퓨터나 기계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장애인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 사무보조기기, 작업보조기기가 개발됨에 따라 지체장애인들의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지체장애인들은 교직, 연구직 등 전문분야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직,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많은 지체장애인들이 설계원(CAD, CAM), 기계조작원, 품질관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체장애인과 함께 일을 하실때 이러한 배려가 좋습니다.

 

면접이나 회의를 준비할 때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지체장애인에게 계단이나 턱은 이동하는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용 주차구역에 다른 차량이 주차하지 않도록 합니다.

 

도움을 줄 때는 먼저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장애인 스스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설명해 줄 것입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좌석 공간을 마련합니다.

 

장애인이 오면 문을 열어 주거나 잡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애인의 팔이나 지팡이, 휠체어를 잡아주는 것보다 문을 잡아주는 것이 더욱 편리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경우 장애인이 엘리베이터를 탈 때까지 문을 잡아 주고 문을 닫을 때는 보장구가 엘리베이터 문에 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장애인이 사용하는 휠체어, 목발 기타 보장구들은 개인의 사적인 허락없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사용자가 닿지 않는 곳으로 옮기지 않도록 합니다.

 

바닥에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져 다치기 쉬우므로 당사자에게 알려줍니다.

 

지체장애인들은 체육활동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팔이나 다리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체육활동도 많으며, 휠체어를 타고 여러 스포츠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체육행사나 레크레이션을 진행할 때 어떤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병변장애

 

뇌병변장애

 

뇌병변장애는 뇌성마비,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해 상지와 하지의 마비가 나타나 주로 보행장애와 일상생활동작의 제한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적 장애외의 언어장애, 시각장애 등의 장애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성마비는 임신과 출산 중에 주로 발병합니다. 임신 중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에 걸렸을 경우, 출산 과정 중 호흡장애로 인해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 경우, 출산 이후 뇌막염과 같은 질병이나 사고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뇌졸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인한 외상성 뇌손상 역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등록 기준으로 뇌병변장애인은 2011년 12월말 현재 26만명에 이르며, 전체 장애인 252만명의 10.4%에 해당됩니다.

 

뇌병변장애인과의 직업생활

 

뇌병변장애는 운동장애와 언어장애로 인해 장애가 외형적으로 두드러져 보입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직업능력은 매우 다양함으로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장애로 직업능력을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뇌병변 장애는 언어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언어장애가 있다고 지적능력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떨림이나 경직 등 장애상태를 고려하여 직무를 배치할 경우 뇌병변장애인은 대부분의 직종에서 충분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기계조작원 등 몇몇 직무를 중심으로 취업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공무원,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전문직으로 진출하는 뇌병변장애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병변장애인과 함께 할 땐 이렇게 배려하면 좋습니다. 

 

뇌병변장애인이 말하는 내용을 알아듣기 어려울 경우 다시 한번 이야기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손이나 팔에 장애가 있더라도 사무보조기기나 작업보조기기를 활용할 경우 업무를 원할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넘어졌을 경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본 후 도움을 줍니다. 경우에 따라 혼자 일어나는 것이 더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도와 줄 때는 넘어진 사람을 잡지 말고 팔을 내밀어 잡고 일어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걸어갈 때 보행속도를 맞추어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수를 권할 때는 빨대를 꽂아 주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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