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2일 간(18~19일)교수와 교직원40여 명 정도가 참석한 산학연협력코디네이터1급 교육과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전문기관인(사)한국산학연협회를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산학연협력 코디네이터1급 교육과정은 대학보유의 지식재산권과 산학공동R&D수행을 통하여 개발된 원천기술을 산업체로 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지역산업체의 애로기술지원과 산업체(수요자)맞춤형 재직자교육,지역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산업체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직원들의 전문성 강화교육입니다.
산업과 학계 간의 협력을 조율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이들은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조직 사이의 협력을 원활하게 진행시키며,산업 기술과 학문적 지식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연구와 사업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산학협력코디네이터는 산업체의 요구와 학계의 능력을 연결하여 상호 유익한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지식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도록 돕는 전략적인 중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은경 산학협력단장은 산업과 학계의 협력은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지역산업의 육성과 지역인재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지역의 특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자체 및 대학과 연구기관은 중소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모색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변도화 산학협력정보담당관(부단장)은 기업이나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문제,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 및 학문적인 분야를 학계와 매칭 및 지역산업 중심의 기업성장 지원은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발전전략 중 중요한 하나이며 이를 위해서는 특히 대학의 인·물적 자원의 활용과 교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가톨릭상지대학은‘미래 산업·사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실무중심의 명품 직업교육 대학’으로의 비전과‘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구현’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후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사업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등 연간75억 원 수준의 교육부 재정을 지원받으며 지역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및 취·창업지원센터는 창업지원 부분에서 스타트업의 발굴과 창의적인 인재양성 및 창업초기 기업의 창업성장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냉면을 먹을까? 아니면 시원한 냉국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와 함께 안동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국수면이 특이하고 줄을 서서 먹는 집이라고 하길래 어떤 맛일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다녀왔습니다.
안동시 송현 5 거리에서 영주 방면으로 가다가 보면 오른쪽에 학가산 김치공장을 지나서 조금만 더 가다 보면 오른쪽에 휴게소처럼 음식점이 3개 정도 나오는데 입구에 위치한 식당이고 진출입이 편리하네요. 물론 주차장도 편리하고 공간이 넉넉합니다.
메뉴가 몇 가지 있지만 국수와 만두만 먹어보았습니다. 국수 맛집 인정.
안동 맛집 끼니가
함께 가볼까요?
좌측 저 멀리 차가 2 대 보이는데요 끼니가로 진입하는 입구이고, 제가 서 있는 곳이 식당 앞이어서 출구입니다. 국도인데다가 길 옆이라서 진출입이 굉장히 편하네요.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나들이 겸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잠깐 주위를 둘러보시네요. 끼니가 식당 전경입니다.
마찬가지로 주차가 자유롭고 넓은 끼니가 식당의 전경입니다. 천막은 대기 손님들이 쉴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두었더라고요. 저는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대기번호 6번을 주시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면서 내부의 좌측입니다. 카운터와 아이스크림, 주방, 추가 셀프 반찬 코너, 육수 등이 있네요.
홀에서 식사하는 손님들이 만석에다가 핸드폰으로 추가 셀프 반찬 코너 음식을 사진으로 남기기에는 사람들 시선에 부끄러워서 담지 못했습니다. 하하하. 식사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으면 초상권 또는 사생활 침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내부 사진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끼니가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시원한 냉국수가 나왔네요. 비주얼이 좋습니다. 우선 국물맛을 보았는데 은은하게 멸치육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고 국물 레시피 비율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짜지도 맵지도 싱겁지도 않으면서 국물이 딱 먹기 좋은 정도의 맛이랄까 흔히 간이 참 잘 맞다는 표현이 맛을 것 같습니다. 국수면은 심심한 노란색을 가지면서 쫄깃쫄깃한데 다음에 가면 사장님한테 알려달라고 해 봐야겠습니다.
추가로 만두도 먹었는데 맛이 아주 아주 좋습니다. 두 명이서 국수와 만두 사진과 같이 저렇게 먹었는데 배가 꽉 차네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네요. 바람도 좀 쐬고 먹거리로 힐링도 되네요.
일요일은 휴무이고, 매일 오후 3시~4시(1시간)는 재료 손질시간으로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입구에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안동은 찜닭이 원조인 고장으로 대표 관광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구시장 내 안동찜닭 골목은 수십 개의 점포가 집중해서 자리를 잡고 있고 비슷한 듯 다르게 가게마다 약간씩 맛이나 비주얼의 차이가 있습니다.
구시장 내 상권이 아니더라도 안동시내 여러 곳에 가게마다 특화되게 맛집 찜닭가게들이 있는데 안동과학대학교 정문 우측 입구에 있는 맛집 교동찜닭에서 1마리를 포장해서 먹어 봤습니다.
대학교가 하계방학 중이라서 학생들이 별로 없고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아직은 손님 받을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주문하고 포장해서 먹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있네요. 전체적으로 양념이 강한 것은 없고 간장소스와 야채 등 조화가 잘 돼서 남녀노소 부드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달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가 있네요. 처음 가봐서 우측, 좌측 출입문이 순간 헷갈렸네요^^ 조명이 있는 곳이 입구
가게에 들어서기 전에 출입문에 메뉴와 가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도 있구요.
홀로 들어서니 오른쪽에 눈에 띄는 것이 있네요^^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 해석을 두고 이벤트 행사를 해도 될 것 같네요^^
방학 중이고 이른 저녁시간이라 아직은 한산하네요. 외부와 다르게 홀은 깔끔합니다.
뭔가 궁금했는데 특이하게 주문한 것을 저렇게 메모지에 쓰고 붙여놨네요.
교동찜닭에서 판매하는 전체 메뉴판입니다. 닭요리 종류만 8가지네요. 가장 인기 있는 것이 교동찜닭, 교동쪼림닭, 마늘간장치킨 3가지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것도 손님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학생인지 일반인인지 2명이 들어오네요.
방문해서 포장을 해 왔는데 아마 배달앱으로 배민을 이용하시는가 봅니다.
일단 소주 1잔 하려고 세팅을 했습니다. 가게에서 둥근 접시에 담았을 땐 비주얼이 장난 아니었는데 포장은 아무래도 조금 약하잖아요^^
수주 1잔에 한 젓가락 집었습니다. 깍두기도 식초 맛 강하지 않고 국물도 부드럽네요. 마지막엔 밥도 비벼 먹었습니다.
이 집만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양념이 전체적으로 조화되고 부드러우면서 소스가 맛있네요.
안동은 관광 먹거리로 안동찜닭, 안동 간고등어, 전국 3대 빵집인 맘모스제과가 대표적이고 버버리찰떡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