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종합지원 센터]의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이나 일정 등은 홈페이지 공고 및 지원정책을 수시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운영 각 사업마다의 프로그램은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있으므로 유념하시면 되겠습니다.
The secret of joy in work is contained in one word-excellence.
To know how to do something well is to enjoy
일하는 즐거움을 찾는 비결은
단 한마디에 담겨 있다.
그것은 빼어남이다.
무슨 일이든 잘 해내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하는 일이 더없이 즐겁다.
- 펄 S. 벅 Pearl S. Buck –
스마트 팜 선배들의 조언
열린 마음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십시오
선도농가 벤치마팅, 첨단 실습장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ICT 제품을 사전에 경험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ICT 제품을 도입하는 등 실패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교육과정(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센터)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자신의 농장에 필요한 ICT 설비만 구축하시길 바랍니다.
온실 경영규모, ICT 활용 수준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설계하십시오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말고 경영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수준으로 도입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고가의 외국산 제품에 연연하기보다는 자기 온실 환경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도입하면 투자 대비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팜의 시작은 데이터 관리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팜을 잘 활용하면 농산물 생산성 및 품질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농가 경영 장부를 활용한 경영기록 관리는 물론 복합 환경제어 등을 통한 온실의 환경과 생육 정보를 수집-분석-피드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니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기기(기계) 활용 숙달 등 품질향상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팜을 도입하려는 초기 농가들은 스마트 팜 운영교육 등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시설 환경관리, 재배기술 등 전문기술 확보가 중요합니다. 아울러 일정기간 운형한 후에도 기술센터, 대학교, 주변 농가와 함께 학습조직을 만들어 꾸준히 배우고 익히며 실력 향상의 즐거움을 찾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농업 비즈니스 특히 시설원예를 할 경우에는 환경제어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기본입니다.
대형 유리온실은 물론이고 중소형 농가들도 환경제어설비와 기술도입에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해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팜 도입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농장 경영의 핵심은 농장주의 역량입니다.
일부 업체에서 스마트 팜을 설치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과장하여 이야기하는 사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 팜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며, 농장주 스스로 농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스마트 팜은 보조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충분한 학습을 통해서 본인에게 꼭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2005년 7월 29일 제정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이라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단체이며, 협회는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각종 정보 및 교육, 훈련, 연수,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2008년 2월에 처음 설치되었습니다.
관련 법령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제13조(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설치)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시행령 제10조(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설치)
설립 목적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센터는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정보·기술·교육·훈련·연수·상담·연구조사 및 보증추천 등의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합니다.
노지과수의 경우에는 병해충 관리가 상품성, 매출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백산 오미자 농원의 경우 외부환경관리는 물론 IT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및 농약살포시기를 결정함으로써 품질을 향상한 우수사례라고 전문가들을 말합니다.
농부를 위한 힐링 경작 시스템
10여 년 전 고향(경북 영주)으로 귀농해 사과, 오미자 등 과수를 재배하며 냉해, 병충해 등으로 항상 노심초사하며 마음고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병해충을 미리 살피고 냉/한해를 방지하며 야생동물을 퇴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망설임 없이 도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 도입 시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부분
병해충을 예찰하는 동시에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랬으며 정확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도 받았다고 합니다. 도입 이후 병해충 조기방제가 이루어져 상품의 품질과 생산량이 기존 대비 20% 가량 상승했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 도입을 위한 자본조달방법은?
2011년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당시 경북 영주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국비 2억 4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병해충 예찰, 냉해/한해 방지 시스템, 생장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저장환경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 개발사업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지방비 1,800만 원, 자비 200만 원을 투자하여 병해충 예찰을 위한 IT 페로몬 트랩, 노양 수분 센서 등을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
농식품 생산, 경영, 유통, 소비 및 농촌 분야에 ICT 융복합 기술 적용으로 생산성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과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원조건은 국고보조 40%, 지방비 및 경영체 자부담 60%로 지원되며, 시행방법은 지자체 공모 형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전문가가 본 성공요인으로 타 농가 견학을 통해 맞춤형 스마트 팜을 도입하였으며, 기계와 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 및 판로개척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라고 소개합니다.
최적화된 환경을 위한 최고의 선택
2002년에 귀농하여 농업에 종사한 지 약 15년 정도, 오랫동안 농사이을 하다 보니 일손을 줄이고 최적화된 환경을 제어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스마트 팜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스마트 팜을 도입한 동생 농장으로 견학도 가보고 주변 농가 얘기도 들어 본 후에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처음에는 주변 농가에서는 거의 부정적인 반응들이었다고 합니다. 오작동이 있어서 식물이 탔다던지 그런 부작용이 있다고. 하지만 업체가 적극적으로 관리, 개선을 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더 확장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기계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
기계가 있어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 그래서 활용 능력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농진청에서 e-비즈니스, 진주경상대학교에서 스마트 팜 관련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금도 꾸준히 부산 기장군 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을 도입하지 않은 농가는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교육받을 때 CCTV로 농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또 간단히 제어할 수 있어서 더 마음 편히 교육받으러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의 투자목적은 자동화이며 2012년에 지방비 1,000만 원과 자부담금 1,000만 원으로 에어포그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어서 제품이 균일화 되어 가장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태풍이나 출장 등에도 환경제어를 할 수 있어서 품질에 당연히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성공적인 노하우는?
기계를 100% 믿지 않으면서, 교육에 소홀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우스에 운동기계를 가져다 두고 하우스 안에 있으면서 직접 농작물을 눈으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다만 교육이나 외부에 나가애 할 때, 혹은 외출했는데 기상이 악화됐을 때는 자동제어 시스템의 확실한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계나 시스템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며 공동판매 화훼농가 법인, 미래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해 90개 농가(부산, 양산, 김해) 판매, 유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 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한마디 조언한다면?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인력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화가 꼭 필요하며 본인의 하우스를 이용하다 보면 필요한 설비가 무엇인지 알게 되어 그 필요한 설비들을 차근차근 도입하다 보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균일한 고품질 작물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조언을 합니다.
지난 30여 년간 쌓인 참외 재배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은 스마트 팜 도입에 대해 반신반의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져도 사람보다 낫겠냐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도입한 주변 농가들의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설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좋은 사업(2012 ICT 융복합 시범사업)이 영농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합니다.
도입 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어느 정도 규모로 시스템을 도입할까였는데 농장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으므로 농장규모에 적합한 단순 제어 관리 기능 위주로 도입과 운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은 국산 또는 외산, 제공하는 기능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농장에 맞는 그리고 도입 목적에 적합한 설비를 도입하시길 권장한다고 합니다. 규모에 맞는 시스템의 설치가 스마트 팜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1,200만 원으로 도입한 단순기능 위주의 스마트 팜 설비, 2012년 ICT 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하여 지방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단순 제어 기능 위주로 스마트 팜을 도입한 결과입니다.
간편한 환경제어로 편리하게 온실을 관리하고 있으며, 온실 내/외부의 환경을 고려한 정밀한 온/습도 관리를 통해 생산량, 품질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도입 초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누구보다 능숙하게 온실을 제어할 수 있었기에 참외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농장관리 시간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