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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자임 Q10 (줄임말로 코큐텐)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산할 때 반드시 필요한 핵심 보조 효소를 말하며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효소반응을 도와줌으로써 인체가 보다 효과적으로 작동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에너지로 사용될 음식을 코큐텐이 운반하여 또한 모든 세포에 에너지를 내어주는 필수 영양소로 말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항산화제이기도 합니다.

 

코엔자임 Q10과 미토콘드리아

미토콘드리아는 모든 세포 내 기관으로 생명활동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 및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소기관을 말합니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근육이나 기관에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살아있는 동안 쉼 없이 수축과 이완 운동을 하며 혈액을 내보내 주는 심장근육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에너지를 만들 때 코큐텐이 없으면 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는 작동을 하지 못하며 코큐텐을 많이 갖고 있다면 에너지 생산량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와 심장근육

몸속 기관과 세포조직의 기능이 저하되어 혈압관리의 어려움이나 혈관질환, 신장질환, 파킨슨병, 암 발생, 무기력증, 근육통, 질병과 노화 초래 등 다양한 부작용의 유발과 질환으로 앓게 될 수 있다고 연구결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미토콘드리아에 필요한 물질이 코엔자임 Q10이며 결핍으로 에너지 생성이 저하된다면 심장의 수축과 이완의 어려움으로 인한 고혈압 상태가 지속됨으로써 심장질환이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 몸에서 코엔자임 Q10 생성이 되는가?

인체의 모든 세포에서 코큐텐이 생성되는데 주로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인체에서 생성되는 코큐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며 간 기능의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코큐텐의 생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간에서 코큐텐을 생성될 때 비타민C, 비타민B군, 엽산 등을 필요로 하는데 이 영양소들이 부족해도 코큐텐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의 중요성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비타민과는 다르게 우리 몸에서 생성이 가능하나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는 양으로는 부족합니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20~30대 나이 이후부터 생성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별도의 섭취를 통해서 보충해 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음식물로 섭취 가능한가?

식품으로 어느 정도로 가능하나 정어리나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이나 돼지고기, 소고기에 주로 함유가 되어 있는데 문제는 식품만으로 충분한 코큐텐의 섭취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코큐텐 1일 섭취 권장량(50~200ng)을 100mg(일반적 권장)으로 할 경우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서 하루에 섭취를 하는 평균적인 코큐텐의 양이 4~7mg 밖에 되지 않습니다. 소고기는 1일 기준 약 3.2kg, 브로콜리의 경우 1일 50개 정도 먹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과식으로 인한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의약품으로 국내에서는 10mg, 건강기능식품으로는 100mg까지 함유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 누가 먹어야 하나?

20~30대 젊고 건강한 사람은 몸에서 충분히 생성이 되며 음식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보충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권장하지 않으나 30대 지나서부터는 점점 코큐텐을 생성하는 능력애 떨어지기 때문에 제품을 복용함으로써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0대 이상인 누구나!

심혈관계 질환을 갖고 있는 분

심혈관계 질환의 고위험군에 있는 분

가족력이 있는 분

비만인 분

 

코큐텐의 수치를 낮추는 약품을 복용하시는 분은 충분한 섭취를 권장합니다.

 

처방된 스타틴(statin) 약은 피 속에 기름이 생성되고 혈관 속에 기름이 쌓이는 것을 막는 약으로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등 널리 사용되며 치료적으로 필수적인 약입니다. 그러나 스타틴 약품은 코큐텐의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충분한 코큐텐을 섭취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때문에 콜레스테롤 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분들의 경우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코큐텐의 생성도 억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가 필요합니다.

 

혈압약, 항우울제 등의 약들은 코코텐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체내 코큐텐을 고갈시키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더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섭취 방법은?

1일 1회, 1회 1 캡슐(100mg)씩 물과 함께 하루 중 섭취하시면 됩니다.

 

코엔자임 Q10 제품의 경우 비타민제와 혼합되어 있는 경우 적은 용량으로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추가하여 드시면 됩니다.

 

코큐텐은 오일에 녹아 있을 때 쉽게 잘 흡수되므로 가급적 캡슐 형태로 된 제품의 선택과 흡수율이 높이기 위해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큐텐은 지용성이므로 지방소화가 어려운 분들의 경우 이로 인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식사 중이나 식사 후 바로 복용하기를 권장합니다.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C와 코엔자임 Q10의 선택은 어떻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복용하더라도 같이 먹으면 효과가 더 높습니다. 항산화제가 필요한 곳이 몸속에 한 곳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곳 있으며 활성산소의 종류도 다양하고 활성산소가 내 몸속 어느 곳에서 작용하느냐에 따라 세포에 여러 가지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효능의 항산화제를 복용함으로써 각각에 맞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항산화제가 있고 비타민A, 비타민E, 코큐텐과 같은 지용성 항산화제가 있습니다. 작용하는 위치가 다르며 세포 내에서도 활성산소가 돌아다니면서 수분이 많은 세포질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비타민C가 많이 차단을 해 주지만 세포막 쪽으로 가면 주로 지방성분이 많은데 여기서 문제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는 지용성 항산화 물질이 차단을 해 줍니다. 다양한 항산화제가 골고루 있을 경우 서로 항산화 네트워크와 시너지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산화 물질의 종류는 다양하게 많습니다. 예를 들면 비타민C가 충분하게 있어도 비타민E가 같이 있을 때 훨씬 비타민C 작용이 더 잘된다는 것입니다. 항산화제는 한 가지만 꾸준히 많이 먹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골고루 먹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 효과는 항산화 효과, 항스트레스 효과, 항바이러스 효과 등 다른 기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타민C의 고용량 섭취는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의 부작용

섭취 시 경미한 위장장애, 식욕저하, 구역 구토, 피부발진, 설사 정도의 경미한 부작용이 보고되었으나 중단 시 대부분 금방 사라진다고 합니다.

 

과량 섭취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원료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질병치료나 약물투여 중인 경우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코엔자임 Q10 기능과 효능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

편두통의 강도와 빈도 완화, 섬유근육통, 무기력감, 만성 피로감,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심부전증, 고지혈증, 협심증, 동맥경화, 심계항진, 에너지 부족 등의 증상의 예방과 개선을 합니다. 특히 체내 활성산소가 높아지는 심한 운동을 하는 분들은 더 챙겨 드시길 권장합니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감소

에너지원으로 심장근육을 끊임없이 원활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감소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혈관이 건강할 수 있도록 지켜줍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작용

우리 몸에 각 반응들이 일어나면서 그 부산물인 산화물질들이 생성되는데 세포의 독성을 나타내면서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며 이러한 산화물질들을 제거해 주는 것이 항산화제들의 역할입니다. 비타민E를 활성화시키면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합니다.

 

뇌기능 개선

각종 세포에서 독성물질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뇌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의 진행속도 완화, 산화적 손상으로 기억력 인지력 저하, 항산화 작용, 뇌의 산화적 손상 예방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에 효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세포 DNA 손상 예방,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여서 피부의 탄력성을 유지해 줄 수 있고 주름을 예방해 줄 수 있으며 피부 노화 방지 및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 쪽으로 먹는 영양제 대부분이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데 코큐텐이 빠지지 않고 반드시 들어가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당뇨병에 도움

코큐텐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의 기능을 좋게 하기 때문에 공복혈당 감소, 당화혈색소 감소, 인슐린 민감도 향상 등 당뇨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효과

코큐텐은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필수적인 효소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코큐텐을 복용하면 지방이 빠지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남성 정자의 운동성과 질 개선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정자의 운동성이나 정자 손상을 보호해 주어 남성 불임에도 필수 영양소입니다. 남자분들은 엽산과 함께 코큐텐을 챙겨 드시고 2세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정자와 난자의 활동성을 강화함으로써 불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신체 각 세포기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코엔자임 Q10

지금부터라도 내 몸속 혈관질환 예방 등을 위해서 복용하시기를 권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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