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탁 위에 친숙한 먹거리 감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류머티즘, 항세균에 뛰어나
근거는 확실치 않지만 류머티즘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한 때 여성들은 류머티즘을 예방하기 위해 의복에 감자 넣는 주머니를 따로 만들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감자 주스나 감자즙을 헝겊에 넣어 통풍, 류머티즘, 요통, 타박상 등으로 고통받는 부위에 대주는 치료법을 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임상실험을 토대로 혈액정화 및 소화불량에 감자를 권장한 바 있다고 합니다.
감자는 암을 예방, 치료해 주는 식품 목록에 올라있지는 않지만 항암, 항세균 효과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생감가에는 세균과 발암물질을 중화시켜주는 물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실험에서는 항세균 작용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콩보다도 감자의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고 합니다.
감자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이자, 정상세포로 변질되기 직전의 단계인 [돌연변이]를 예방해 주는 크로로젠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60년대 폴로리다 주립대학을 비롯, 여러 대학과 연구소 실험에서 감자 껍질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감자 껍질에 프리라디칼(세포를 파괴해 암이나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드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혈당치 높여 당뇨병 환자엔 금물
그러나 감자를 먹으면 혈중 인슐린과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당뇨병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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